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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경보 발령...


위에 영상은 유투브에서 퍼왔는데요. 

모기가 피 빨아 먹는 모습을 초근접 촬영했다고 합니다. ^^; 

중반이후로 보시면 모기놈이 배가 터질듯이 부풀어 오르는데도 빨대를 꽂고 있네요;;


< 출처 : google >

이번에 모기에 대해서 포스팅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뇌염모기 때문인데요.

갑자기 일본뇌염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뇌염이 일본에서 최초로 발견되어서 이런 명칭이 탄생했다는군요.

한국에서 발견되었으면 한국뇌염이 될 뻔 했데요. ㅎㅎ;; 어떻게 보면 참 다행입니다. 


보건당국에서 오늘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고 하는데요.

일본뇌염을 옮기게 하는 '작은 빨간집 모기'라는 녀석이 부산에서 2마리 중에 1마리 꼴로 발견되어서(57%) 경보를 발령했데요.


어린아이나 노인들은 면역체계가 약해서 더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일반 성인들도 위험하기는 마찬가지이니 항상 조심!


< 출처 : google >

뇌염모기에 물렸을때 증상은 95%가 무증상이지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에는 

고열, 두통, 복통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고 해요. 잠복기가 있는데요 4일에서 14일 정도라고 하구요.

뇌염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일주일이 고비라고 하는데요. 일주일 동안 생사가 결정난다고 해요.


< 출처 : google >

저를 포함해서 낚시를 좋아하는 거의 모든 분들이 노지로 낚시를 가게 되면 거의 노숙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일본뇌염이라는 병이 생기게 되는 이유가 위에서 언급한 빨간모기라는 녀석이 동물들의 피를 빨다가 사람을 물어서 옮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술마시구 밤새 찌불보다가 졸리면 그냥 아무데서나 주무시지 마시구 손발은 가끔씩 씻고 

꼭 차에 들어가서 주무시거나 텐트안에서 청결하게 주무실수 있도록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