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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용품

KD 소좌대 수령기와 군계일학 3단 받침틀 조립 너무 많아진 낚시 장비를 최소화 시키고자 평소 지름신이 오던 'KD 소좌대'와 '군계일학 '3단 받침틀'을 구입했습니다. 사실 낚시 의자만 2개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자미와까지 설치했기 때문에 또 의자를 산다는게 마음에 많이 걸렸는데요. 요새 FTV나 FSTV, 리빙TV까지 다들 쩍벌남이 되어서는 소좌를 이용해 편하게 캐스팅을 하는 모습을 계속 보다보니 아무래도, 떡밥낚시와 짬낚시를 좋아하는 저의 마음속에 깊이 남아있었던 것 같습니다. KD 소좌대 박스 개봉 박스 개봉하고 바로 사진을 찍었어야 됐는데 깜빡하고 있다가 본체에 다리까지 조립하고 찍었네요. G쇼핑몰에서 쿠폰과 카드사 할인신공으로 7만3천원에 무료배송으로 괜찮은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KD를 살까 가네시마를 살까, 저렴이들 중에서 고민하다가 얼핏 ..
군계일학, 통큰케미(일자형 굵은 낮케미) 개봉 및 사용기 2월의 마지막 주도 어느새 훌쩍 지나버렸군요. 제 지갑이 허락하는 한도내에서 매주 소소한 사용기를 하나씩 올려보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편한 전자케미와 무게가 동일해서 별도의 찌맞춤이 필요 없다"는 군계일학의 통큰케미에 대해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해당 업체와는 전~혀 무관하며,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본 이야기입니다.) 따끈따끈한 상태로 배송된 군계일학 통큰케미! 얼마전까지는 김태우씨가 출연하는 FTV 실전붕어낚시의 지난 방송을 저작권이 허락하는 범위내에서의 방송을 모두 섭렵(?) 했는데요. 이제는 군계일학 성재현 사장님(방랑자 김태우씨와는 다르게 성재현 사장님이라는 호칭이 자연스러우신 분...)의 자연지 낚시 방송분을 한창 출퇴근 길에 시청하고 있습니다. 아주 나이스한 타이밍에 아주 매력적인 소..
민물낚시 장화의 명품(?) 프록스 장화 개봉기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작성하는 낚시도령입니다. 어느덧 12월 중순을 넘어 가는 이 시점에서 이미 납회를 마치신 분들도 많으실 것 같네요. 집에서 웅크리고 있자니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신상품 소식에 지름신만 자꾸 강림하시고, 저는 이번에 조금 더 깨끗한 낚시생활을 위해서 평소에 눈여겨 보았던 프록스 민물장화를 구입했답니다. 이것저것 장바구니가 터질정도로 웹서핑을 하고서 드디어 물건이 배송되었네요. 지난번에 강화 플라스틱 두더지를 구매해서 사용하다가 저의 강력한 스크롤(?) 덕분인지 깔끔하게 뿌러트려 먹고는 외관상 강해보이는 우경 두더지를 구입했습니다. (전형적인 중복투자;; 싼거 사려다가 결국 비싼놈의 필요성을 인지하는... ㅠㅠ) 그리고 겨울에 예민한 채비를 하고자 긴목줄을 보관하기 위해서 가..
저렴한 캡라이트 추천 아침부터 지갑을 잊어버린줄 알고 멘붕상태로 있다가 다행히 찾아서 조금씩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네요. 어제와 별반 다름없이 오늘도 영국날씨(스모그)를 보이고 있는 서울에서 햇빛이 가장 따사로운 시간대가 되어가고 있다는 걸 배꼽시계가 알려주고 있습니다. 날씨가 춥고 비가와서 짬낚시도 못다니다보니 굶주린 마음을 달래려고 낚시 쇼핑몰을 기웃거리는데요. 괜찮은 물건이 있어서 오늘은 추천을 해드리려고 해요. 미리 말씀 드리지만 저는 제품 업체와 무관하며, 단순히 주관적으로 봤을때 추천해 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는 겁니다. 낚시쇼핑몰에서 비싸게 판매되거나 구하기 어려운 제품들은 옥션이나 지마켓 같은 종합쇼핑몰에서 구할 수 있어서 꼼꼼한 성격에 양쪽에서 가격비교를 하고 물건을 구입합니다. 물론 만원 이상의 제품들에 한해서..
창고에서 보물을 발견했어요. 오전까지는 매우 추운 날씨였지만 오후로 접어들면서 포근해진 것 같습니다. 점점 추워지는 상황을 대비해서 방한용품을 하나둘씩 준비하고 있는 와중에 보물을 발견했어요. 얼마전에 깔끔하게(?) 빨아서 옥상에서 일광건조시킨 매우 노후된 텐트를 공개합니다. ^^; 대부분의 장비들을 아버지나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아 사용하고 있는데요. pro-reports 라고 쓰여있는 이 텐트는 어림잡아 15년 이상은 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찢어진 곳은 테이프로 붙이고... 지퍼가 고장난 곳은 WD를 뿌려서 고치고... 뭐 이정도면 훌륭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후라이랑 팩에 바닥시트까지 전부 갖추고 있답니다. ^^ 2인용 텐트로 보이는 이녀석은 일반 포털에 검색해도 잘 나오지 않네요. 유일하게 네이버 중고나라에 이놈보다 나중에 태어..
[목줄]테스트 후 개인적인 생각.... 지난 화요일에 주문한 목줄(코아사)이 금요일 오후 10시가 다 되어서야 도착했어요. 아래에는 관련글 입니다. 2012/07/27 - [★낚시정보] - 싸고 괜찮은 목줄이 있네요... 정말 다행히도 이녀석이 금요일날 와준 관계로 포기하고 술을 마시고 있던 저는 과감히 술자리를 일어나... (사실 마실만큼 마셧음) 집에 왔답니다. ^^; 새로 들여온 애완동물이라도 되는마냥 신기한 녀석을 이리저리 살펴도 보고 제일 중요한 강도를 테스트하기 위해서 양손에 실을 잡고 무식하게 땡겨보다가 손가락이 베일뻔도 했구요. 술을 마셔서 그런지 마취가 되서 손이 아픈줄도 모르고 무식하게 땡기다보니 줄이 터지긴 하더군요. 그래도 제가 원하는 정도 이상의 강도는 가지고 있다고 판단 했기에 바늘을 감았어요. 저 스티커는 주말 테스..
싸고 괜찮은 목줄이 있네요... PE 합사처럼 너무 질기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강도도 적당해서 많이 쓰이는 당줄입니다. 10m에 3~4천원 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50m에 2~3천원 하는 싸구려 모노줄과 비교해서 5배 이상 비싼 가격입니다. ^^; '학학' 하는 사이트에서 '회전 고리'를 활용해서 채비를 만든 이후로 당줄이 중간 목줄로까지 쓰이다보니 판매량은 어마어마 할듯 합니다. 싸고 괜찮은 목줄은 웹 서핑을 하다가 찾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월척' 사이트의 사용기/강좌 > 강좌(Tip) 에서 살펴보실 수 있어요. (http://www.wolchuck.co.kr/bbs/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17288) '코아사'라고 하는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진 재봉실 또는 미실실 인데요. 45에 ..
가마가츠 붕어바늘은 비싸다??? 얼마만에 글을 끄작끄작 거리는지 원~ 세상 참 바쁘고 빠르게 돌아가네요;; 오늘은 바늘에 대해 끄작거려볼까 해요~ 바늘을 얼마전까지 백경에서 나온 덕용 100개짜리를 사서 썻습니다. 얼마전 조일낚시터를 다녀와서 아침을 맞이하며 바늘을 보니 제 구실을 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속된말로 걸래가 됐다고 하죠;; 그리하야 낚시에 투자를 안하는 제가 과감히 이곳저곳 쇼핑몰을 서핑해가며 가격대비 최고의 바늘을 찾아다니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찾은 이 바늘을 공개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가마가츠라는 메이커가 신용을 주는 바늘이랍니다. ㅎㅎ 우선 이 바늘의 가격은 600원이에요. 뭐 가격만 얘기해도 입질이 슬슬 오실꺼에요. ㅎㅎㅎ; 천천히 설명하자면 다나고(은침)으로 표기되어 있는데요. 다나고가 붕어의 일본어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