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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용품

싸고 괜찮은 목줄이 있네요...

< 출처 : google >


PE 합사처럼 너무 질기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강도도 적당해서 많이 쓰이는 당줄입니다.

10m에 3~4천원 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50m에 2~3천원 하는 싸구려 모노줄과 비교해서 5배 이상 비싼 가격입니다. ^^;


< 출처 : google >



'학학' 하는 사이트에서 '회전 고리'를 활용해서 채비를 만든 이후로 

당줄이 중간 목줄로까지 쓰이다보니 판매량은 어마어마 할듯 합니다. 


싸고 괜찮은 목줄은 웹 서핑을 하다가 찾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월척' 사이트의 사용기/강좌 > 강좌(Tip) 에서 살펴보실 수 있어요.

(http://www.wolchuck.co.kr/bbs/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17288)



< 출처 : google >



'코아사'라고 하는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진 재봉실 또는 미실실 인데요.


45에 2합사는 일반적인 미싱실로 저희 집에도 많이 있어서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대략 20cm 정도의 길이로 자른후에 양쪽 끝에서 약간의 힘을 주고 땡겨보면 툭 끊어져 버립니다.


그정도로 강도가 약하다는 건데요.

위의 링크(월척)에서 설명하고 있는 29에 3합사나 16에 3합사는 당줄 2~4호 정도의

강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 말에 입질이 살짝 왔어요. ㅎㅎ 낚시인들의 표현으로 어신이 왓다고 해야 하나요? ㅎ


가격도 700m에 단돈 2천원으로 당줄과 비교가 안될 정도입니다.

물건이 2천원... 택배비가 2천5백원...


택배비,주차비,톨게이트비 등등은 항상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그래도 실험 정신을 발휘해서 주문했어요!!


저는 주로 떡밥 낚시를 하기 때문에 29에 3합사를 주문했는데요.

안타깝게도 주말에 채비를 다시 해서 출조하려고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

화요일날 주문한 갈색 실이 금요일 오후 6시가 되도록 도착하지 않았어요. ㅠㅠ


< 출처 : google >



원 글을 살펴보시면 상품 구입처의 링크를 올려놨는데요.

그 상품 판매처가 서울 종로구인데요. 저희 집에서 10~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곳이에요.


근데 택배 조회를 해보니... 이 놈의 물건이 왜 경기도 이천까지 갔다가 다시 동대문으로 돌아서 오는지...


부디 화요일날 주문한 목줄이 오늘은 꼭 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오늘은 밤을 새서라도 목줄을 묶어놔야 해요.


토요일날인 내일 테스트를 해봐야 하거든요. ㅠㅠ


테스트 한 후기는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말에 모두 월척 한수씩 하시는 축복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