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google >
어제는 비가 오더니 오늘은 흐린날씨에 온도는 꽤나 더운 상태가 됐네요.
여름을 맞아서 아이스크림의 소비량도 부쩍이나 증가했을 텐데요.
담배를 피우는 관계로 군것질을 좋아하지 않아서 아이스크림을 즐겨먹진 않습니다만,
이렇게 더운 날씨엔 얼음의 함량이 높은 더위사냥이나 폴라포 등의 빙과류를 즐겨먹곤 합니다.
웹서핑을 하던 중 아이스크림의 세균에 대한 내용이 나와있어서 공유하고자 글을 씁니다.
오늘 이슈가 된 뉴스인데요. 내용을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출처 : google >
일반적으로 영하 7도 이하의 온도에서는 세균이 번식하거나 증식할 수 없는 관계로
유통기한을 표기하지 않고 있으며, 세균 검출에 대한 검사를 하지 않고 있던 중에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에서 8개의 아이스크림을 검사한 결과 기준치 이상의 세균이 검출된 것인데요.
유명 아이스크림에서 최고 98만 마리의 세균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세균의 마릿수로는 정확한 비교가 어려우니 비교대상으로 말하자면 정상적인 아이스크림에 비해서 10배 가까이 높은 수치라고 하네요.
위에서 얘기한대로 영하 7도 이상의 온도에서 번식하지 못하는 세균이 영하 18도 가량의 온도에서 보관되고 있는 아이스크림에서 검출된 이유는 제조나 가공 과정에서 세균이 유입된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 출처 : google >
불만제로와 같은 프로그램을 보다보면 아이들이 먹는 음식을 가지고 장난치는 업체들이 종종
나오곤 합니다. 이번에 언론에서 이슈화 된 업체들은 아이스크림 업계에서 손꼽히는 기업들인데요.
정부의 지침이 전달되면 회수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하긴 했지만,
지침이 있기 전에 자발적으로 회수하고 소비자들에게 사과를 한다면 더 신용있는 기업으로 비춰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