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퇴근을 서두르고 연신내로 향했습니다.
간단히 저녁을 먹고 낚시를 하기 위해서 인데요... 마땅히 뭘 먹을지 생각이 나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가지 음식을 먹고 싶다면? 연신내 도시인은 어떨까요?
저희는 미리 쿠폰으로 천원 알뜰하게 구매해 놓았습니다. ㅋㅋㅋ
홀안은 깔끔한 화이트로 되어 있구요. 이날 사람이 좀 많았습니다.
그만큼 음식이 빨리빨리 리필되서 좋긴 합니다~ 금방 만든음식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
그릇과 수저 젓가락은 정수기 옆에서 가져다가 음식을 덜어 드시면 됩니다.
롤로 있구, 탕수육, 떡볶이, 김치볶음밥, 크림스파게티, 쫄면 등등....
참고로 제 여자친구는 여기 떡볶이가 너무 맛있다며 3그릇이나 먹네요;;;
초밥, 튀김류, 스프, 국수 등등 음식 수는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
가격이 싸서 혹시나 고기에서 누린내가 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요...
(아무래도 여자친구가 비위가 약해서 신경쓰게 되는데...) 냄새가 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잡다하게 모아놓고 한번 찍어봅니다.
초밥에 밥이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밥은 좀 줄였으면.....
마지막으로 커피나 매실로 산뜻하게~
가격대비 괜찮죠?
저는 이만 야근 합니다........... 빨리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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