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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낚시터

안산 조일낚시터 조행기 -2-











휴~ 바쁘다 바뻐~ 시간이 왜이리도 빠르게 흘러가는지... 조행기도 한번에 써야 이야기가 술술~ 풀리는데 끊어서 쓰려니 조금 애매합니다~잉

 

 

 

관리실앞쪽 좌대들이에요. 1인용텐트 올라갈 정도로 크게 만들어놔서 좋드라구요.

오후가 되면서 거의 모든 자리는 만석이 됐어요~!

 

참.. 앞쪽에 차가 세워져 있는곳이 새물유입구라고 하는데요. 새물유입구에서 깨끗한물이 유입되는거 같지는 않더라구요. ㅋㅋ 농담삼아 똥물유입구라고 했다는;;;

 

 

 

바로~ 뒤로 돌아 한컷~! 바라보는 쪽이 관리실이구요. 일찍오신건지 어제 계시던분들인지 텐트치고 계시네요.

관리실 오른쪽으로 제방이 있는데요. 제방은 수심이 3미터정도 나오는데 바람을 피하고 낚시하기는 좋더라구요. 바람이 많이 불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저희는 상류 모래톱으로 들어갔습니다.

 

 

 

점심먹을 시간이 다 되어서야 대편성을 마칩니다.

보시다시피 제가 장비에 욕심이 없기에... ㅋ 낚시대는 깔맞춤한다고 세대가 같은 제품인데 바톤대를 신형으로 구입해서 그런지 제일 좌측의 짧은대가 색상이 조금 안맞네요;; 아~!!! 이런거에 민감한데

ㅠㅠ    

 

어쨋든 대편성은 좌측부터 22 26 30 으로 편성했습니다. 사진에서 살짝 보이듯이 수심은 바로 앞에까지는 바닥이 보이구요. 한 1미터 앞쪽부터 쑤~욱 들어가는 골이 있습니다. 대략적인 수심은 1.5미터정도 됩니다.

 

앉아서 콩알낚시하려고 짧은대 위주로 편성했는데 바람불어서 결국 일어서서 캐스팅을 해야되는 상황이엇어요. ㅠㅠ

 

아무튼 모두가 대물낚시를 하고 대물낚시터로 유명한 이 조일낚시터에서 혼자 떡밥낚시를 하는

저의 조과는 다음편에 이어서 쓰도록 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