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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국내여행

[짬글]코카콜라의 아이러니한 가격

요새 짬(?)이란 표현을 많이 사용하곤 합니다. ㅎㅎ

군대용어는 아니구요;; 잠시 짬을 내서 간단한 글을 써보려구요.


얼마전에 상암동의 홈플러스를 또 방문 했는데요,

이것저것 장을 보고... 지난번 쭈꾸미볶음 두팩에 만원씩 팔던거를

한팩에 9천원 팔던데... 사려고 줄서있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쳐다보면서 맛난 생삼겹도 시식하고,

부르는게 값이라는 말이 맞다는 생각을 하면서 수산물 코너를 지나쳣습니다.





얼마전 코카콜라의 캬라멜 색소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기도 했지만...

그 이후로 콜라를 안먹다가 간만에 콜라를 사러 가서 지름신이 올뻔 했습니다.


왼쪽은 1.5L 오른쪽은 2L인데요, 가격차이가 참 재밌습니다.

이날은 아마도 왼쪽의 콜라는 판매를 포기한 것이었겠죠~? ㅎㅎ


이걸 보니 외국은 물보다 콜라가 싸서 돈없는 사람들은

물대신 콜라를 먹는다는 말이 새삼 머리속에 떠오르더군요.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마트가서 포스팅할만한 아이템을 찾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짬(?)글을 마치면서 주말낚시 조행기는 시간 나는대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