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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인천 당하동 이바돔감자탕에서 뼈다귀해장국으로 추운날씨를 물리쳐볼까?

얼마전 인천 서구에 위치한 이바돔 감자탕을 찾았습니다.
이바돔이 과연 무슨뜻일까 궁금해서 서치를 해보아도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
궁금하고 오백원을 드릴테니 누가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시면 알려주시기 바래요.
똑똑이 박사 위키백과에 의하면 1993년에 에덴축산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한 업체고 지금은 프랜차이즈로 이름을 날리고 있네요.
가끔 드라마에서도 광고가 올라오는거보면 마케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바돔


중부지방에 눈이 15센티가 쌓인다고 하더니 오전까지는 해가 뜨고 약간 흐리긴 하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서울의 분위기는 그루미한게 센티멘탈해지게 만들어주네요.



이바돔


뼈다귀 해장국보다는 순대국을 더 좋아하는데 생각해보면 순대국 체인점보다는 감자탕 체인점이 종류가 훨씬 많은것 같네요.
감자탕이 그만큼 쩐이 된다는 소리인데... 과연 이바돔은 다른 체인점이랑 어떻게 다를까나~?

하면서 뼈다귀 해장국을 시켜봅니다.



이바돔


국밥집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밑반찬 종류는 거의 똑같아요. 김치와 깍두기의 맛도 일관성이 있다고 해야할까요.



이바돔


뼈다귀의 살과 우거지를 찍어먹으면 맛나는 간장겨자소스라고 해야 할까요~?

이게 없다면 김치없는 라면을 먹는 기분일겁니다.
순대국에 비교하자면 순대국을 시켯는데 새우젓을 안주는 격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바돔


국밥을 시켜놓고 기다리는 동안 둘러보니 생각보다 작은 가게임에도 체인점이라서 그런지 갖출건 다 갖춘것 같습니다.
놀이방에 오락기도 있으니 애들과 함께 오시면 괜찮을 것 같네요. 위치는 조~기 아래에 첨부합니다요.



이바돔





카메라 어플을 안쓰다가 푸딩카메라가 좋다고 들어서 여러가지 효과를 주면서 찍었는데 이런 사진이 나와버렸네요.
그래도 나름 분위기가 있지 않나요~? 뜨거운 국물에서 뿜어져나오는 연기가 제대로 잡히지는 않았지만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이바돔


뼈다귀는 평균적으로 3~4개정도가 들어가있구요. 가격은 6천원으로 적당한 가격이에요.
허기져서 입천장이 허물정도로 흡입을 하고 나갈때 보니 인심좋게 커피도 공짜!



중부와 서해안 지방에 폭설이 와서 대설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눈길 차량운행과 도보이동에 항상 조심하시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하루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