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내내 비가 오네요.
이런날은 기름진 음식이 땡기는데요. 파전에 막걸리도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사진은 꽤 됐는데...(올해 여름이네요;;;)
이제야 올리게 되는 연신내 쌈밥 두루치기 입니다.
본점은 대조시장쪽에 있는걸로 아는데, 옛날에 한번 가본거라 기억이 정확치는 않네요.
어찌됐든 연신내에 새로 오픈을 해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상호를 검색할 수가 없어서 사진에 함께 나온 '아이네헤어'의 위치로 하단에 첨부했습니다. ^^
놀부부대찌개 건너편 2층이라 쉽게 찾으실 수 있겠습니다.
가게는 그리 크지 않았는데,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깨끗했습니다.
가게 안입니다.
신발을 벗고 앉아서 먹는곳 밖에 없구요, 저희가 막 들어갔을땐 별로 사람이 없었는데...
저녁시간 다가오니깐 홀이 꽉 들어 차네요~ 장사가 아주 잘 되고 있었습니다.
메뉴판은 간단하니 살펴보시구요.
여자친구가 쌈을 더 많이 나오는 쪽을 원해서 정식2인분을 시켰습니다.
고기를 더 원하시는 분은 두루치기로 시키시면 될것 같애요.
쌈이 정말 여러가지가 나왔는데요.
다 먹을수 나 있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ㅋㅋ
싱싱하고 괜찮은 비쥬얼 입니다~
이게 고기두루치기 인데요. 확실히 정식은 고기양이 적습니다.
반찬은 쌈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여러가지가 나오지는 않는데요.
사실 먹다보니 쌈 먹는것도 일이네요 ㅋㅋㅋㅋㅋ 아까워서 ㅋㅋㅋㅋ
드디어 쌈밥두루치기의 주인공격인 해물쌈장인데요.
짜지도 않고 해물도 여러가지가 뜸뿍 들어있기 때문에 이것만 쌈에 싸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오늘 저녁 쌈밥 두루치기 어떠세요?
한주의 끝이 보이는 목요일입니다.
내일부터는 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될 것 같은데 모두들 건강관리 잘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