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맛집

연신내 더 후라이팬 ~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하는...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연휴가 끝나고 명절 증후군이 겹쳐서 무지 일하기가 싫습니다.

사는곳이 연신내라서 평일엔 내일 출근을 위해서 집 근처에서 저녁을 해결하곤 하는데요.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더 후라이팬'을 오늘 소개할까 합니다.


더 후라이팬






연신내 '더 후라이팬'은 맥도날드 골목으로 쭉 올라가시면 바로 보입니다.

옛날엔 그냥 종이 메뉴판이었던거 같은데... 현재는 나무 도마에 메뉴판을 주네요.


더 후라이팬



메뉴판에 적혀있는 음식 종류와 가격은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여자친구랑 같이 가면 선택권은 항상 여자친구한테 있기때문에 저는 조용히 사진을 찍습니다.

터벅살을 좋아하시면 안심으로 드시면 되구요, 쫀득한 닭다리살을 좋아하시면 다리살 후라이드를 드시면 됩니다.

 

치킨을 먹다보면 느끼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주로 안심후라이드와 샐러드가 같이 나오는 셋트메뉴를 이용하는데요,

셋트메뉴로 시키지 않으신다면 여러가지 사이드 메뉴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이곳을 좀 꺼리는 이유가 있는데, 그건 소주를 팔지 않기 때문이에요.

제가 사랑하는 참이슬 빨간병이 보이지가 않는데요. 참 감질맛 나는 메뉴판이 아닐수 없습니다.

여자분들이 많은 '더 후라이팬' 연신내점은 평일에도 빈 자리가 찾아볼 수 없이 꽉 차는데요.

아무래도 인테리어와 음식메뉴가 여자분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더 후라이팬


소스는 두가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보통 오리지널은 꼭 시키는 거구요. 상큼합니다.

저처럼 달짝지근하고 매콤한걸 원하시면 매콤칠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여기는 할인되는 카드도 없어서 모바일 카드가 있길래 찍어봤어요.

자주 가는 분들이 활용하시면 좋으실 거 같네요!



더 후라이팬


내부를 찍기가 좀 뭐해서 주방쪽(?)을 찍었는데요.(손님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ㅠㅠ)

그나마 초반에 반대쪽 내부는 찍었네요.

가게가 크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더 후라이팬'을 가야겠다 싶으시면

저녁시간에 지체하지 마시고 바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저희도 그날 칼퇴하고 가서 문앞에 있는 자리는 피할수 있었습니다.



더 후라이팬


기본 셋팅이구요. 소스 두개가 앙증맞습니다.



더 후라이팬


샐러드가 먼저 등장했습니다.

중간중간 방울토마토가 보이구요. 야채들은 여러가지 입니다~ ㅋㅋㅋ

소스는 발사믹 식초와 올리브오일 인데요~ 상큼하니 괜찮았습니다.



더 후라이팬


두둥~ 메인메뉴입니다.

안심과 샐러드 셋트메뉴 이구요. 치킨 밑에는 얇게 썰은 감자칩도 있습니다.

저 옆에 아쉬운 맥주 2잔이 보입니다. ㅎㅎ

먹다보면 저 감자칩이 더 손이 갑니다.



더 후라이팬


소스에 한번 찍어봤습니다.

아 하세요~ ㅋㅋㅋ



더 후라이팬


이거는 매콤칠리 소스 이구요~

여자친구가 좋아할 만한 연신내 맛집~ 더 후라이팬 ~

추천해 드립니다.

오늘 남은 하루도 잘 마무리 하자구요!!!

위치는 하단에 첨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