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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정보

낚시와 납추금지에 대한 횡설수설

월요일부터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

어느덧 한주의 후반부에 치달으면서 업무에 피로가 쌓여만 가는 것 같네요.

조니뎁은 영화 한편에 천억을 받고 출연한다고 하는데... 나는 천만원도 괜찮은데... ㅠㅠ

아흑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강태공처럼 한번 살아보고 싶습니다. ^^;


납추금지< 출처 : google >





얼마전부터 낚시 쇼핑몰을 둘러보다 보면 고무,텅스텐,황동으로 추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되었는데요, 이제 납추를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ㅠㅠ


납추금지< 출처 : google >





농림수산식품부의 자원환경과에서 낚시법과 관련한 업무를 담당한다고 하는데요.

9월 10일부터 시작된다는 납추의 제조와 수입의 금지는 낚시인에게 슬픈 소식입니다.

벌금을 초반부터 강하게 천만원으로 책정해놔서 모든 조구사들은 납추를 제조 또는 수입하지 못할텐데요.


담당자의 말을 꼬아서 생각해 본다면, 이미 제조 또는 수입된 납추는 판매가 가능한지 궁금해집니다.

(유통의 유예기간은 6개월에서 1년을 준다고 하는군요.)


납추금지< 출처 : google >





루어에서 사용되는 인조미끼에도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규제한다고 하는데요, 루어낚시를 하지는 않지만 제가 알기론 꽤나 비싼 루어미끼들이 많던데

루어꾼들은 대낚꾼보다 더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처럼 낚시가방에 낚시대 5대 들고 다니는 녀석이야 상관없겠지만,

20~30대씩 가지고 다니는 대물낚시인들은 머리가 조금 아플수도 있겠네요.


떡밥사용 규제에 생미끼 대물낚시로 가니 납추를 규제해서

점점 민물낚시의 장르가 줄어드는 건 아닌지 심히 걱정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에코프로텍SH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친환경 시멘트 추(?)라는 사진을 올리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납추금지< 출처 : google >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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