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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인천 서구 닭갈비 사진이 부족하네요... 비록 날씨가 구리더라도 불금이라는 사실에 힘이 불끈불끈납니다. 어제는 인천 서구에 위치한 닭갈비를 먹고왔어요. 지역주민이 아니라 정확한 위치를 모르겟지만 30번 시내버스 정거장 중 오류동입구 아니면 갈현동입구로 생각됩니다. 이것저것 정신없이 이야기하다 들어가서 가게 이름도 모르고 덕분에 위치도 모르니 난감한 포스팅이 되겠네요. 여기는 어디인가? 나는 닭갈비를 먹으러 왔다네 맛있게 먹으면 된다네~ 닭갈비를 주문하고 왜 안나오나 생각하고 있으려니 여기는 구워서 나온다는 소리에 로마에 가면 조용히 로마법을 따르는 저는 전혀 불만이 없습니다. 산은산이고 물은 물이고 닭갈비는 닭갈비로다 어디를 가도 좋게 말해서 손님이 기대한 맛을 실망시키지 않는 닭갈비에 특이한 점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소주를 한잔 마시고는 벌..
인천 당하동 이바돔감자탕에서 뼈다귀해장국으로 추운날씨를 물리쳐볼까? 얼마전 인천 서구에 위치한 이바돔 감자탕을 찾았습니다. 이바돔이 과연 무슨뜻일까 궁금해서 서치를 해보아도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 궁금하고 오백원을 드릴테니 누가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시면 알려주시기 바래요. 똑똑이 박사 위키백과에 의하면 1993년에 에덴축산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한 업체고 지금은 프랜차이즈로 이름을 날리고 있네요. 가끔 드라마에서도 광고가 올라오는거보면 마케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부지방에 눈이 15센티가 쌓인다고 하더니 오전까지는 해가 뜨고 약간 흐리긴 하지만 창밖으로 보이는 서울의 분위기는 그루미한게 센티멘탈해지게 만들어주네요. 뼈다귀 해장국보다는 순대국을 더 좋아하는데 생각해보면 순대국 체인점보다는 감자탕 체인점이 종류가 훨씬 많은것 같네요. 감자탕이 그만큼 쩐이 된..
공룡고기 소고기 무한리필, 간만에 소고기를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불타는 금요일 불금~! 활활 타오르는 오후시간에 눈빛이 생기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이어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맛집 탐방을 한번 해볼까 하는데요, 오늘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공룡고기 무한리필 고기집으로 달려가보겠습니다. 체인점인 공룡고기는 은평구 연신내에도 위치하고 있는데 정작 동네에서는 한번도 가보지 못하고 친목도모를 위해 원정을 나가서 접했더랬습니다. 안내판부터 천천히 살펴보자면 무한리필을 여기서는 미트바(meatbar)라는 쫌 있어 보이는 듯한 명칭을 사용하고 있네요. 언제부터인가 무한리필 음식점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어버린 멘트 '음식 남기면 벌금' 이라는 약간 공격적인 내용의 글귀를 사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대부분 추가요금을 받지는 않지요~ 여기도 마찬가지라는 점~~~~ 가격..
연신내 피자헛에서 런치메뉴로 저렴하게 즐겨봤습니다. 도대체 햇님달님의 햇님은 어디로 갔는지 지난 일요일부터 콧배기도 찾아볼 수 없네요. 사람도 식물이 광합성을 하듯이 햇빛을 받아야 생성되는 비타민이 있다고 하던데, 마치 소문으로만 듣던 스모그가 자욱한 영국날씨를 보는 것 같습니다. 낚시 조행기를 1순위로 글을 끄적거리다보니 사진첩에서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던 먹을꺼리들의 보따리를 풀어야겠습니다. 예전에 한번 IT관련해서 글을 썻다가 댓글로 한번 혼나고는(ㅎㅎ) 다른 분야글을 쓸때는 조심스러워지지만 맛집이야 뭐 주관적인거니 글을 읽는 분들께서 또 제 주관적인 글을 주관대로 판단하시면... 아 뭔놈의 주관주관 거리는지 주관도 없는놈이 ㅎㅎ 아 글을 쓰고 있는 와중에 포털에 뜨는 행복한 소식~! 내년부터 한글날이 공휴일로 지정된다는 뜻깊고 행복한 내용이 눈에 ..
[상암동 파파이스]월드컵경기장 홈플러스에서 장본 후 즐기는 치킨, 햄버거~ 저는 집이 연신내 방향이라 장을 보거나 낚시를 갈때면 늘 상암 월드컵 공원쪽을 많이 가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면 쿠팡이나, 위메프에서 쿠폰 행사를 하는 것들을 미리 구매해 놓는 답니다. 싸게 먹을 수 있고, 혹시 새로 가보는 곳이면 실험삼아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이번엔 상암동에 있는 파파이스매장으로 파파이스 콤보를 구매했는데요. 다른 햄버거 프랜차이즈 보다 가격이 좀 나가는 곳이죠? 제가 중학교 때만해도 파파이스가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매장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아무래도 가격때문일까요? 후렌치 후라이도 (간이쎄긴하지만;) 통통하고, 케이준스타일의 치킨도 맛나죠... 저는 차로 다녀왔는데요. 네비에 누리꿈스퀘어 빌딩을 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사실 여기 동네는? 차가..
[연신내 도시인] 뭐 먹을지 생각이 안날땐?... 저렴한 뷔페로~ 금요일 저녁 퇴근을 서두르고 연신내로 향했습니다. 간단히 저녁을 먹고 낚시를 하기 위해서 인데요... 마땅히 뭘 먹을지 생각이 나지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가지 음식을 먹고 싶다면? 연신내 도시인은 어떨까요? 저희는 미리 쿠폰으로 천원 알뜰하게 구매해 놓았습니다. ㅋㅋㅋ 홀안은 깔끔한 화이트로 되어 있구요. 이날 사람이 좀 많았습니다. 그만큼 음식이 빨리빨리 리필되서 좋긴 합니다~ 금방 만든음식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 그릇과 수저 젓가락은 정수기 옆에서 가져다가 음식을 덜어 드시면 됩니다. 롤로 있구, 탕수육, 떡볶이, 김치볶음밥, 크림스파게티, 쫄면 등등.... 참고로 제 여자친구는 여기 떡볶이가 너무 맛있다며 3그릇이나 먹네요;;; 초밥, 튀김류, 스프, 국수 등등 음식 수는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
[연신내 맹구네] 맹구네 드럼통 숯불구이~ 불금은 고기로~ 오늘은 가슴설레는 불금 입니다. ㅠ ㅠ 이번주는 왜이리 한주가 긴지... 이날 이것저것 힘이드는 날이여서 고기를 먹으러 동네로 나왔습니다. 맹구네 드럼통 숯불구이는 연신내 가기 전에 있는데요. 저희 집이랑은 5분 거리여서 참 좋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그냥 가게 옆이나 문닫은 상가 앞에 주차를 시키더라구요; 그래도 아예 차를 세울수 없는것은 아니니 참고 하시구요~ 동네라 편히 먹을 수 있고, 가격도 적당해서 사람들이 많이 오긴 한거 같습니다. 껍데기도 팔고 갈비살도 있습니다 ㅋ 식성에 따라 시키시구요~ 삼겹살은 미리 초벌구이를 해서 나옵니다~ 대부분 신발을 신고 테이블에서 먹고, 따로 방은 없습니다. 혹시 단체손님이나 사람수가 많으면 예약을 미리 하셔야 할 것 같애요~ 신을 벗고 앉아서 먹는데는 세 ..
[연신내 까볼로] 스파게티, 리조또 간만에 즐겼습니다~ 요즘 블로그 쓰기가 녹록지가 않은데요... 올만에 연신내 (제가 제돈 주고 가기힘든ㅋ;;;) 까볼로에 방문했습니다~ 여자친구가 고등학교 때 단골로 먹었다고 하는데요.... 아직도 장사가 잘 되는걸 보고선 부럽기도 추억에 잠기기도 하네요~ ㅋㅋㅋ 위에 사진은 밖에서 창문을 찍은건데 넝굴?식물로 둘러싸여 있어서... 골목안 자세히 보지 않으면 지나칠수도 있겠다 싶네요~ 근데 인테리어가 특이해서 튀긴 하네요~ 들어가는 입구인데요~ 입구 옆에 밖에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안은 약간 더운 느낌이긴 했습니다~ 평일 저녁인데 먹고 나오니깐 밖이며 홀이며 자리가 다 차긴 하네요... 혹시 흡연자 이시면 가족단위로도 저녁엔 많이 오는거 같으니 밖에 시원하게 테라스에서 먹는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