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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홈쇼핑에서 구입한 린찐탕수육 먹어봤어요. 오늘 덥기도 덥지만 월요일이라 쪼금 힘든 하루였죠? 저녁밥 먹으면서 홈쇼핑을 보는데...린찐 탕수육을 하더라구요~ 얼마전에 너무 맛나 보이길래 질렀습니다~ 홈쇼핑을 보면 다 맛나 보이죠?;;; 배송은 아이스팩 넣어서 녹지 않는 상태로 보내주더라구요~ 구성은 한팩당 2인분 소스도 같이 들어있구요~ 10팩 20인분 입니다~ 입소문도 자자해서 직접 매장가서 드셔보신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저는 집이 멀어서... 기다리는 시간도 싫구, 간편하게 쇼핑했습니다... 한팩 뜯으니~ 소스랑 고기가 들어있네요~ 2인분이라던데 고기는 양이 많아 보이지는 않네요~ ㅋㅋㅋ 소스는 충분할거 같습니다~ 이제 고기를 튀겨 볼까요? 고기가 다 익혀서 나온게 아니네요~ ;;; 집에서는 쓰다남은 기름 쳐치곤란이라... 깊이가 있는 후라..
비가 와서 술여행(?)이 되어버린... 비가 오는 줄 미리 알았다면 떠나지 않았을까요? 120년만의 가뭄이라고 언론에서는 말했지만 역시나 가는 날은 장날이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하는 여행이었기에... 그깟 비 따위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떠나야 하는 것이겠지요.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용인에 위치한 펜션입니다. 40명이 넘는 인원이 머물게 될 곳을 찾다보니 고르고 골라서 정한 곳입니다. 냉장고는 음식을 저장하기 위한 용도로 알고 있던 저에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는 술 저장창고(?)의 모습입니다. 그래도 제일 위에 칸에는 아주 약간의 식량이 있습니다... 냉장고는 아주 조금씩 힘들어 합니다... 이 녀석들은 사람들이 애용하지 않는지 여유가 있는 모습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 오는 족구장의 풍경(?) 입니다. 술이 고기인듯 고기가 술인..
새콤달콤 골뱅이무침을 동원 우렁골뱅이로 해먹어봤어요... 요즘같이 더위가 계속되면 입맛이 없어지는건 저뿐만이 아닐겁니다. 찜통 더위에 이열치열 하는 것도 좋지만 입맛을 돋구는 음식으로 골뱅이 추천합니다!! 골뱅이=유동 이라는 공식이 저만 성립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유동골뱅이가 인지도가 높습니다. 이번에 슈퍼에서 구입한 골뱅이는 유동이 아닌 동원 골뱅이를 구입해봤는데요. 가격도 유동에 비해서 저렴하구 이번에 왠지 실험정신을 발휘해보고 싶어서 동원사의 우렁골뱅이를 택했어요. 제 짧은 상식으로 우렁이는 민물에서 살고 골뱅이는 바다에서 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우렁골뱅이라는 새로운 종을 교배시켜서 만들진 않앗을테구요;; 골뱅이를 먹기 전에 골뱅이에 대한 정보를 간단히 알아보면요. 궁합음식은 오이라고 합니다. 골뱅이에 부족한 식이섬유소와 비..
망원시장에서 죠스떡볶이를... 오랜만에 망원시장에 들렸습니다. 홈플러스 상암점을 지나서 마포구청역을 지나 망원동으로 우회전 하면서 마음속으로 생각했어요. '우회전해서 시장에서 가까운데에 주차할 공간이 있으면 멈춰야지...' 원래 목적지는 한강 망원지구를 가려고 했기 때문에 시장은 겸사겸사 보려고 했어요. 마침 시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천천히 주차를 했습니다. 망원시장을 사이에 두고 도로는 왕복 4차선인데요... 바깥쪽 이차선에 주차를 하기 때문에 일차선과 절반의 차선이 더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주차가 서툴거나 일차선에 차들이 많을 경우에는 급하게 주차하려고 하는 것 보다는... 일차선의 차들을 먼저 보내주고 천천히 주차를 하는게 안전하답니다. ^^ (아님 욕먹어요~ ^^;;) 첫번째 사진에 참외를 올렸..
엽이먹거리 - 퇴근 후 바베큐에 소주한잔 했어요... 퇴근 후 집에서 가까운 바베큐 집으로 향했습니다. 코만도 바베큐 집 입니다. 서북 시립병원 사거리에 있습니다. 앞에 입구를 깜박하고 못찍었네요~ 집앞이여서 간단히 치쏘 나 치맥 하기엔 좋은 장소 입니다~ 소주 한병과 생맥한잔 바베큐 매운맛을 시킵니다... 직장인들의 하루 피로 역시 소주 한잔이죠? ㅋㅋㅋ 여기는 다른 안주보다 무조건 바베큐 입니다! 혹시나 매운거 못드시면 양념이 안발라져 있는것도 있구, 후라이드 치킨 등등 다양한 안주가 있으니 맘에 드시는거 선택하시구요~ 기본 안주는 간단합니다~ 오늘은 오이와 초장 , 뻥뛰기, 김 등 이구요~ 콩나물 국 나올때도 있구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저녁을 안먹어서 나오자 마자 손을 조금 댄 후 찍었습니다. ㅋㅋㅋ 옛날엔 닭이 커서 남아서 4조각은 싸갔었는데....
엽이먹거리 - 삼삼이네 주말 잘 보내셨나요? 토요일, 일요일 이틀 내내 비만 와서 방콕하신 분들 많으시죠? 저는 비가 와서 그런지 기름진 음식이 땡기더군요... 그래서 토요일 저녁 자주가는 고깃집을 방문했습니다... 은평구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가보세요~ 가격도 착하고 맛도 괜찮고... 그럼 자세한 설명 들어갑니다~ ㅋㅋ 위치는 서북시립병원 사거리 앞 입니다. 주택가여서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구요~ 찾기 쉬우실 꺼에요~ 주문 및 가격은 위에 메뉴판 보고 하시구요~ 참고로 상추깻잎,버섯은 선택사항으로 각각 1000원 2000원 씩입니다~ 된장찌개는 밥시키면 그냥 줍니다~ 상추는 계속 직접 리필해서 가져다 먹을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기름장과 물은 셀프 입니다~ 제가 주문한 생고기 3인분 입니다. 상추, 버섯 시켰고요... ..
선거날 비... 수요일 드디어 총선이 시행되는 날이죠~ 그래서 기대를 했지만... 아쉽게도 저희 회사는 오후 1시 출근!!! 에효~ 어디서 단체로 기우제를 지내는지 어찌 이리도 짬이나는 날에는 기가막히게 바람이 터지거나 비가 오는 겁니까. 씁쓸하신 분들 저빼고 많이 계시죠??? ㅎ그리하여~ 어짜피 출근하는 마당에 화요일은 가족과 함께 집에서 파전에 막걸리나 한잔 마시고 느지막히 오후에 출근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