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노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검단수로, 비바람에 몸을 맡기고... 토요일 오전부터 비와 강한 바람이 예정되 있었지만 생각보다 심하지 않은 바람에 주말 낚시를 강행했는데요. 장소는 요근래 꾸준히 파고 있는 '검단수로'를 다시 찾았습니다. 검단천이 네비에 보이면서 처음으로 보이기 시작한 '검단수로'의 수문 포인트에서는 비바람 때문에 많은 조사님들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제 생각보다는(?)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장소 인천 서구 검단수로 포인트 매점을 우측에 끼고 가장 깊숙한 곳 미끼 딸기글루텐 단품 낚시한 시간 토요일 오후 5시 ~ 일요일 오전 1시 (약 8시간) 바람을 피해 자리를 잡았습니다. 매점에 잠시 차를 주차하고 살펴보니 매점을 기점으로 좌측 끝쪽에 조사님들이 꽤나 많이 계시는 것을 확인하고 가보니 바람을 많이 타지 않는 포인트였어요. 드문드문 수초 포인트가 형성되.. 초봄 조황이 좋지 못한 검단수로... 토요일 아침... 신나는 불금의 휴유증이 채 가시기 전인 오전 7시에 쓰린 속을 부여잡고 낚시를 향한 열정으로 검단수로를 찾았습니다. 대충 씻고 도착해보니 오전 8시쯤 되었는데요, 수초가 있는 포인트는 이미 만원인 상태! 검단의 아침 풍경 목표한 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마음이 급해집니다. 언젠간 저 좌대를 탈 생각을 하면서 서둘러 포인트를 둘러봤습니다. 보트낚시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검단수로 일찍 오셨는지 벌써 보트를 준비해서 어행을 떠나시려는 모습이네요. 보트낚시도 시즌을 맞이했는지 검단수로에는 보트꾼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습니다. 낚시를 하다보니 금요일 밤낚시를 한 보트 한대가 뭍으로 들어와서 가보니, 월척급 붕어 한수와 6~8치 급 붕어를 대여섯마리 잡아 오셨더군요. 미끼를 여쭤보니 글루.. 검단수로 두시간 짬낚시에 입질도 두번! 술을 좋아하지만 주말 술약속은 피하고 싶어하는 낚시꾼으로써 지난 주말은 피할 수 없는 가족모임에서 과음을 하는 바람에 늦은 시간에 집에서 가까운 '검단수로'를 찾았습니다. 검단수로 매점앞 포인트 오후 6시가 다 되어서 해가 떨어질 무렵 매점앞 포인트를 찾았는데요. 얼음낚시 시즌에 비해서 주차장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초 포인트의 모습 곧 해가 떨어지면 자리를 잡는데 불편하기 때문에 서둘러 주위를 둘러보니 눈에 들어오는 수초포인트가 있었지만 짬낚시를 목적으로 한 이상 밑걸림으로 인한 시간낭비를 막기 위해서 맹탕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차에서 1m 포인트에 자리를 잡고... 짬낚시의 생명인 스피드를 위해 제일 가까운 곳에 자리했습니다. 왼손잡이의 특성상 좌측부터 2.2 // 2.6 // 3.. 굴포천 겨울 물낚시 지난조행기 한겨울에도 처리장에서 따듯한 물을 내보내어 물낚시가 가능하다는 '굴포천' 인터넷을 뒤져서 알아낸 정보를 바탕으로 반신반의하며 굴포천을 찾았습니다. 1월 중순이라 한창 검단수로에서 얼음낚시를 다니던 중이었는데요. 얼음낚시만 하다보면 물낚시를 하고 싶어지고 얼음낚시 시즌이 끝나니 또다시 얼음을 타고 싶은 청개구리 같은 저의 마음을 어찌해야 할런지요. ^^; 굴포천은 네비에 '당미교'를 찍고 가시면 되니 참고하세요~! '천' 이라고 하기엔 폭이 넓은 굴포천 교하강(곡릉천)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원투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계실정도로 폭이 넓은 구간이 있는데요, 굴포천을 따라 차를 타고 돌아다녀 본 결과 수초가 형성되어 있는 포인트가 손에 꼽을 만큼 대부분이 맹탕이였습니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굴포천'의 안내판 사진.. 검단수로 매점앞 1월 말경 얼음낚시 조행기 어느덧 얼음낚시 시즌을 마감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물낚시의 시즌이 찾아왔습니다. 내일부터 금요일 오전까지는 비소식이 있는데요, 아마 이 비가 해빙을 더 앞당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제 머리속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장소로 기억되는 '검단수로' 조행기를 올려볼까해요. 검단수로 매점앞 포인트 1월말 날씨가 좋은 날을 고르고 골라서 느즈막히 찾은 검단수로의 모습입니다. 무수히 많은 꾼들이 자리잡은 검단수로의 모습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주차를 서두르고는 저 인파속에 합류했어요. 검단수로의 매점은 네비에 '백석전천후낚시터'로 검색하면 나옵니다. 얼음위에서 동태가 된 배스 양손에 짐을 들고는 손가락이 아픈지도 모르고 처음 찾은 검단의 포인트를 살펴보던 중 적당한 수초, 이미 여기저기에 뚫려있는 구멍, 그리고 이.. 김포수로 조금 지난 얼음낚시 조행기 연말에 이어서 연초까지 꾸준히 바쁜 관계로 거의 한달여만에 글을 쓰는것 같네요. 블로그에 접속을 매일매일 해보지만 그래도 꾸준히 방문해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마음속으로 매구매구 흡족해 하면서 바쁜 일상에도 힘을 냈답니다. ^^ 김포수로 굴다리 밑을 재방문 했습니다. 지난번에는 준비하지 못했던 지롱이도 준비하고 꼭 비린내를 맡을 것이라는 강한 다짐을 새기면서 뱀이 또아리를 틀듯이 저의 자리를 준비해봤습니다. 여기는 어떤곳? 2012/12/28 - [★낚시/수로[노지]] - 김포수로 첫얼음낚시 꽝 조행기 2012/12/19 - [★낚시/수로[노지]] - 지난주 김포수로 살얼음에 낚시대만 펴보고 왔어요. 눈이 쌓이지 않아 얕은곳은 바닥이 훤히 보이는 상태 밖에는 폭설에 가까운 눈이 오고 있었지만 이곳 굴다리.. 김포수로 첫얼음낚시 꽝 조행기 날이 어서 풀려야 낚시 조행기를 매구매구 올릴텐데 오늘도 남부지방에서는 엄청난 폭설이 왔더군요. 그동안 시도는 몇번 해봤지만 날씨가 안받쳐주는 바람에 제대로 못해본 얼음낚시를 개시 했는데요. 지난주 토요일 간만에 찌를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소는 인천서구와 김포고촌의 경계지점인 수로랍니다. 이번 겨울은 이곳에서 올인하는 것 같네요. (한곳만 판다~?) 다리 아래는 눈이 덮이지 않았네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낚시가 가능한 다리 아래쪽 포인트가 있어서 든든합니다. 이날은 얼음낚시가 가능하도록 미리 줄감기(얼레)를 채비해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답니다. 수로 물줄기를 따라 쌓여있는 눈 다리 아래쪽은 눈이 쌓여있지 않지만 얼음낚시의 특성상 햇볕이 잘 드는 곳이 좋은 포인트이기 때문에 단점.. 지난주 김포수로 살얼음에 낚시대만 펴보고 왔어요. 지난주말에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의 날씨를 보여줬습니다. 최저 온도까지도 영상을 머무르는 며칠간의 날씨에 물낚시의 희망을 가지고 김포수로를 찾았지만... 역시나 어려운 환경입니다. 초겨울에 물낚시를 즐기기 위해서는 머언 남쪽 지방까지 비싼 출조비를 들여 가야 할테지만 그러한 여건이 되지 못하는 분들은 물낚시를 접고 얼음채비를 챙겨서 이미 얼음낚시의 매력을 즐길 준비를 해두셨을 겁니다. 비바람을 막아주는 포인트 영상의 온도를 기회삼아 찾아온 이 포인트에서 돌맹이를 던저보고는 첨벙소리가 어찌나 반가우던지요. 내려가서 보니 물의 온도가 그리 낮지 않았어요. 눈대중으로 살펴보니 저 구멍포인트는 얼어있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이쪽보다는 반대편이 차에서 진입하기가 편할 것 같아서 반대편으로 넘어갔습니다. 다리 아래.. 이전 1 ···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