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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천의 수타면으로 만든 해물짬뽕 맛집 고담골 용인,안성,평택,충주 등등 중부권 저수지를 찾아 낚시를 다니다보니 내려갈때나 서울로 올라올때 국도에 위치한 맛집들을 자주 들르곤 합니다. 국도 주변에는 주로 간단히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설렁탕이나 순대국 같은 국밥이나 중국집이 많은데요. 오늘은 지난 충주 모점지에서 낚시를 마치고 올라오는 길에 들렀던 해물 짬뽕 맛집 '고담골'을 올려볼까 합니다. 고담골의 자부심 넘치는 간판 요새는 수타면을 사용하는 중국집이 워낙 많기에 다른집들과 차별성이 있다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구요. 저 간판에서 보이는 것처럼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짬뽕' 이라는 타이틀은 사람들에게 호기심으로 다가오기에 충분할 것 같습니다. 수타 해물 짬뽕의 위엄 토요일 점심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비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다행히 기다림 없이 자리를..
인천 계양 맛집, 동해막국수에서 더위 사냥 8월 말 2014년의 여름도 막바지로 향해 가고 있지만 한낮에는 아직도 심한 더위가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더운 날씨에는 시원한 물냉면이나 비빔국수가 간절해 지는데요. 오늘은 제가 자주 찾는 인천 서구 메밀막국수 맛집, 동해막국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동해막국수를 지나가는 관문(?) 시골분위기가 연출되는 동해막국수는 음식점들이 모여있지 않은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좀 애매하지만 갈때마다 손님들로 북적이는 걸 보면 맛집으로 꽤나 인지도가 있는 것 같아요. 각설하고 입구를 향해 걸어가다보면 다양한 형태의 조형물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밤에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화질이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습니다. 전통가옥 형태의 동해막국수 입구 서오능 맛집들처럼 일반 가정집을 리모델링해서 음식점으..
인천 서구 불고기맛집, 진수정갈비에서 가족모임 요새 너무 너무 바쁘네요. 블로그에 도대체 글을 언제쓴건지... 오늘은 스마트폰에서 곤히 잠자고 있던 맛집의 추억을 소개합니다. 바로 인천 서구 당하동에 위치한 '진수정갈비'라는 곳인데요. 메인 간판과는 조금 다르게 불고기가 맛있는 집으로 기억되는 장소입니다. 사진이 방대하니 글은 간단히 작성 해볼께요. 그래도 느낌 아니까~ 진수정갈비의 입구랍니다. 언뜻 보면 참숯직화 메밀막국수를 만든다는 간판으로 보이기도... ㅎㅎ 현수막이 하나 걸려있네요~? 점심장사를 위해서 런치 세트를 제공하는군요. 오후 3시 이전에 방문하면 한우1++ 숯불불고기(180g)가 9천원이네요. 거기에 불고기 김치볶음밥까지 서비스라니... 동네 아파트 아줌마들 입소문 좀 탓겠는데요. ㅎ 진수정갈비의 테이블 셋팅이에요. 저희는 런치가 아..
'더뻘(The 뻘)' 가양구 강서구청 조개구이 전문점에서 모임을 추위에 떨면서 따듯한 조개구이를 먹었던 겨울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선풍기가 없으면 안될 정도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ㅎ 이번에 작성하는 맛집 방문기는 올해 연초 모임을 가졌던 '더뻘' 이라는 조개구이 전문점이에요. 오래된 사진을 보관만 하고 있다가 너무 늦게 우려먹는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명색이 낚시 전문 블로그이다보니 우선순위인 낚시에 밀려서 그만... ㅠ.ㅠ 각설하고 그럼 가양구 강서구청에 위치한 '더뻘'의 조금은 지난 방문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이름이 인상적입니다. 사장님의 독특한 작명센스가 발휘되어 기억에 잘 남을 것 같은 상호네요. 홈페이지를 살펴보니 이미 체인사업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겨울 특수를 한번 노려볼만도!? 장사가 잘 되니 매일 신선한재료로 순환 해산물은 다른 재료..
역촌역 무한리필 동화마을잔칫날 국수집~ 오늘은 3월 1일 연휴를 맞아 짬을 내서 찾아간 '동화마을 잔칫날' 이라는 음식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위치를 올리려고 상호를 검색해보니 쉽게 체인점임을 알 수 있었는데요. 이곳은 무한리필이 가능한 국수전문점으로 아직 은평점은 주소가 오르지 못했기 때문에 뒷편에 위치한 삼성타운 아파트를 올렸습니다. (하단 참조). 삼성건설이 래미안을 시작하기 전에 지은 '삼성타운 아파트'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곳은 뛰어난 상권을 갖추고 있는데요. 가게가 차려지기 전부터 공사 기간동안 무한리필이라는 현수막을 걸어놔서 오픈전부터 홍보도 충분히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질보다 양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역촌역 근처에 위치한 '동화마을 잔칫날'에서는 3,500원에 잔치국수를 무한리필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잔치국수 외에도 메뉴도..
연신내 불오징어, 평일 저녁에도 줄서서 먹는것은 기본~ 연신내 맛집으로 소문이 난 가게 중에 연신내 불오징어 집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맛도맛이지만 옛날에 싸고 양도 많아서 더 자주 갔었는데요.... 언제부턴가 양이 약간 작아지고 가격도 올라 갔드랬죠~ 근데 그래도 .... 평일 저녁이면 줄을 서서 먹는 집 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쪽에 올렸습니다. ^^ 연신내 6번출구로 나오시면 작은 골목길이 있는데요.... 그 길을 따라 쭉 들어오시면 만날수 있는 불오징어 집 입니다. 뚜꺼비 집이라고도 합니다. 가격표가 흔들렸는데요... 한마리에 14000원 입니다. 가면 알아서 주문을 받아주시기 때문에...뭐....ㅋㅋㅋㅋ 2명이면 한마리, 세명이면 한마리 반 뭐 이렇습니다. 내부를 찍고 싶었으나, 사람도 많고 혼잡해서 조촐히 반찬을 찍어봅니다. 찬은 간단하죠? 뭐..
연신내 더 후라이팬 ~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하는...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연휴가 끝나고 명절 증후군이 겹쳐서 무지 일하기가 싫습니다. 사는곳이 연신내라서 평일엔 내일 출근을 위해서 집 근처에서 저녁을 해결하곤 하는데요.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더 후라이팬'을 오늘 소개할까 합니다. 연신내 '더 후라이팬'은 맥도날드 골목으로 쭉 올라가시면 바로 보입니다. 옛날엔 그냥 종이 메뉴판이었던거 같은데... 현재는 나무 도마에 메뉴판을 주네요. 메뉴판에 적혀있는 음식 종류와 가격은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여자친구랑 같이 가면 선택권은 항상 여자친구한테 있기때문에 저는 조용히 사진을 찍습니다. 터벅살을 좋아하시면 안심으로 드시면 되구요, 쫀득한 닭다리살을 좋아하시면 다리살 후라이드를 드시면 됩니다. 치킨을 먹다보면 느끼할 수 있기 때문에... 저..
명동 쭈꾸미 알쌈 중독적인 맛~ 오늘은 즐거운 화요일 입니다. 혹시 어깨가 쳐지고 눈은 팬더가? ^^ 여자친구와 평일에 일끝나고 매운게 땡길 때 자주 가는 곳을 소개할까 하는데요. 명동에는 알쌈을 싸먹는 곳이 두군데 있습니다. 한곳은 불낙지 집이고 한곳이 여기 쭈꾸미 입니다. 차이점을 얘기하자면 재료가 일단 낙지와 쭈꾸미라는 점과ㅋㅋㅋ, 불낙지는 기본 계란찜을 주고 쭈꾸미는 끊이면서 먹을 수 있는 홍합탕을 준다는 겁니다~ 일단 평일에도 두 가게 모두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집들 입니다. 겨울은 아무래도 국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쭈꾸미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위치는 맨 아래쪽에 첨부 했어요. ^^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여기는 참 재밌게 아기자기 꾸며놓은게 많은데요. 심지어 화장실 안에도 ㅋㅋㅋ 기다리면서 지루함도 달래고... 아..